달걀은 미네랄, 비타민 우리 몸에 좋은 영양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사람들의
식단에 많이 올라오기도 하는 음식 중 하나이며, 다이어트하는 사람, 운동으로 몸을 만드는 사람
채식주의자 등 우리의 식단에 자주 오르락내리락하는 중요한 음식입니다. 하지만 계란을 잘못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도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 음식 때문에 배탈이 나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계란은 대부분의 사람이 즐겨 먹는 음식이기도 하며, 음식의 부재료로도 많이 쓰입니다. 사실 계란 같은 경우는 냉장 보관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처음 구매 후에 유통기한을 많이 까먹습니다. 하지만 이런 계란에도 유통기한이 분명히 존재하는데요. 여름에는 더군다나 바깥에 두면 금방 상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계란에 따로 유통기한 표기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오래된지 모르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계란을 빠르게 소비하는 소비자면 큰 상관이 없지만, 자주 먹지 않는데, 냉장고에 방치해두고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계란이 상했는지 상하지 않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요.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제일 많이 사용하는 방법의 하나인데요. 간단하기도 하고, 집에 간단히 물과 소금만 있어도 쉽게 구별해 낼 수
있습니다. 우선 비커에 물을 계란이 잠길 정도로 받고, 소금을 한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그 후에 계란이 잘 떠오른다면
그 계란은 상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유기물질이 만들어졌기 때문인데요. 계란의 껍데기 안에서 유기물질로
인해 가스가 만들어지면서 계란이 떠오기 때문입니다. 계란이 신선하다면 가라앉은 상태로 있을 겁니다.
두 번째 깨트려보면서 맨눈으로 확인해보기. 신선한 계란은 계란을 깨트렸을 때 퍼지지 않고 노른자가 모여있습니다. 하지만 상한 달걀은 깨트렸을 때, 노른자가 많이 퍼집니다. 그럴 경우 계란이 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상한
계란은 냄새로도 구별이 가능한데요. 계란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비릿하고, 역한 냄새가 나면 그것 또한 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흔들어보기. 달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껍질을 통해 수분과 이산화탄소를 많이 잃어버리게 되는데요.
수분이 줄어들면, 흰자와 노른자가 점점 더 줄어들고, 계란 안에 공기가 더 많이 생기게 됩니다. 계란 안에 공기가 많이 생기면, 흰자와 노른자가 움직일 공간이 많이 생기니까, 더 출렁이는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신선한 계란은 이러한 에어포켓이 적기 때문에, 작게 소리가 나거나, 거의 나지 않습니다.
네 번째, 계란의 일련번호 확인하는 방법. 계란의 유통기한이 계란에 적혀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계란에는 일련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코드들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통하는 계란들은 19년도부터 일련번호를 기재하고 있습니다.
맨 앞은 산란 월 일이 적혀져 있고, 그 위에 생산자 고유번호가 적혀져 있습니다. 생산자의 5자리는 생산을 누가 했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다섯번째, 가장 좋은 방법은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겁니다. 계란을 구매 후에 유통기한 용지만 작게 오려서, 냉장고 계란을
두는 공간에 사이에 껴두는 것도 편리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사실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계란껍질에 금이 가거나, 깨지지 않은 이상, 최대 30일까지 섭취가 가능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상했는지 확인해보지도 않고, 그냥 버리는 것은 돈을 버리는 것과 같은 일인데요. 간단한 기본상식을 알면,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들 여름날 식중독에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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